김원호 하나로의료재단 외래센터 원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김원호 전 세브란스병원 교수(소화기내과)가 최근 하나로 의료재단 외래센터 원장으로 취임했다.

김원호 원장은 국내 소화기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연세대 의대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일본 국립 암 센터,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 미국 LA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에서 대장암과 장질환을 연구했다. 이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청와대 의무실장,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김 원장은 염증성 장질환과 대장암을 비롯한 소화기질환의 진료, 연구, 교육에 매진해 왔으며, 150편이 넘는 소화기질환 관련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희귀 난치병인 크론병 등 염증성 장 질환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하나로 의료재단은 검진, 치료와 더불어 고객 맞춤형 생활처방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개인의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한 영양제 처방, 운동 처방과 지속적인 검진의 밀착케어 서비스를 통해 질병관리는 물론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 측면에서도 고객 만족 경영을 실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