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플랫폼 연계 통한 홈 IoT 서비스 및 융합 데이터 기반 건강 예측 모델 공동 개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생활 맞춤 솔루션 전문기업 교원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왼쪽부터) 교원그룹 장동하 기획조정실장과 셀바스 AI 곽민철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상호 플랫폼 연계를 통한 홈 IoT 서비스 공동 개발 ▲융합 데이터 기반 건강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 ▲스마트 피트니스 서비스 모델 개발 등 다양한 협력 모델 및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교원그룹이 보유한 IoT 데이터와 셀바스 AI의 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 맞춤형 운동처방 솔루션 온핏(OnFit)과 결합을 통해 웰스 고객들에게 인공지능 기반 건강 예측 서비스 및 차별화된 고객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바스 AI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원그룹의 웰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셀바스 AI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생활 가전제품 및 신규 홈 IoT 서비스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셀바스 AI의 인공지능 기술은 이제 고객이 언제 ·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편리한 AI 서비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Wells)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접목해, 남녀노소 이용자에 최적화된 생활 경험 및 편의를 제공하는 '생활 맞춤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위생 가전을 비롯해 LED 마스크, 가정용 식물재배기 등 차별화된 생활가전 렌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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