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사이트, RSV 등 겨울철 흔한 호흡질환과 분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프랑스 노바사이트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와 겨울철 흔한 호흡기 질환을 구분할 수 있는 검사가 CE 허가를 획득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오는 윈터플렉스 PCR 검사 패널에는 코로나19에 특이적인 두 유전자 타깃과 독감 A와 B 그리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유전자 타깃까지 포함됐다.

임상시험 결과 검사는 100%의 특이도와 96~100%에 이르는 민감도를 보였으며 모든 오픈 PCR 플랫폼 상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노바사이트는 주요 성장동력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로이터에 따르면 노바사이트의 주가는 올들어 약 190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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