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10팀에 500만원씩 지원-2.4톤 수거 목표

[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 해양정화활동 단체 10팀을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단체에는 5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전례 없는 긴 장마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고 지역 일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내면서 바다로 유입된 해양쓰레기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코로나 19로 국내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마스크는 하루 최소 1,000만장 이상 육박하고, 무분별하게 사용 후 버려져 해안쓰레기로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다.

총 30회 이상 해양 정화 활동과 함께 약 2.4t 이상의 해양쓰레기 수거로 해양생태계 보호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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