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제정책관→녹색전환정책관' 변경...지속가능(담)·환경교육팀 이관

[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환경부가 환경경제정책관을 '녹색전환정책관'으로 바꾸는 등 일부 조직을 개편해 녹색전환 역량을 높였다.

우선 녹색전환을 위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환경경제정책관’을 ‘녹색전환정책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지속가능전략담당관을 이관해 ‘녹색전환정책과’로 과명을 바꿨다.

또 현행 갈등조정팀의 민간단체 지원‧협조 및 민‧관 협력 기능을 환경교육팀으로 이관 후 녹색전환정책관 밑에 배치했다.

아울러 녹색전환정책관 산하에 ‘환경산업경제과’를 ‘녹색산업혁신과’로, ‘환경연구개발과’를 ‘녹색기술개발과’로 각각 명칭 변경했다.

대변인실도 일부 개편해 기존 미디어 협력 기능을 주무팀으로 변경해 언론 ․대국민 정책홍보 및 대외 정책 발표를 총괄하도록 했으며 ‘미디어협력팀’을 ‘정책홍보팀’으로, ‘홍보기획팀’을 ‘디지털소통팀’으로 명칭을 바꿨다.

감사관실 편제도 조정, 감사 기능 강화를 위해 차관 직속의 감사관실을 장관 직속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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