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에어라인스 7일 지속 스프레이 사용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항공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멸 코팅제를 쓸 수 있도록 응급 허가했다.

EPA는 아메리칸 에어라인스에 대해 7일 동안 지속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소독 스프레이 이용을 허가했으며 학교 등에도 효과적일지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얼라이드 바이오사이언스의 서피스와이즈2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처음으로 허가된 지효성 제품이다. 단, 스프레이가 청소의 필요성을 없애주진 않는다.

로이터에 따르면 앞서 이는 텍사스의 토탈 정형외과 스포츠 척추 클리닉에서도 1년간 이용이 응급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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