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감소 효과 및 안전성 나타나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 FDA가 코로나19 치료에 회복된 환자의 혈장을 쓸 수 있도록 허가했다.

FDA에 따르면 초기 근거 결과 혈장은 입원 3일 이내에 투여했을 때 환자의 사망을 줄이고 건강을 개선시켜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금까지 혈장으로 7만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았으며 2만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장 효과를 보는 환자는 호흡기를 달지 않은 80세 미만 환자로 치료 1개월 뒤 생존율이 35% 더 뛰어나게 나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