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주요 사업 및 2019년 의료기기 생산·수출·수입 실적 품목별 통계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2019년 의료기기 실적보고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산업통계와 지난해 협회 주요사업 성과를 수록한 ‘2020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감의 주요 내용인 ‘2019년 의료기기 시장분석’에는 2019년 생산·수출·수입 실적보고 현황을 토대로 국내 시장을 분석, 도표 및 그래프를 통해 알아보기 쉽도록 작성했다.

‘산업총괄현황’은 최근 5개년 △생산․수출․수입별 △품목 및 등급별 △지역별 △국가별 △업체별 실적현황을 수록했다. 또한 ‘품목별 생산 및 수출입 통계현황’ ‘품목별 업체현황’ ‘의료기기 업체 현황(소재지, 연락처, 주요품목)’ ‘의료기기 허가 절차별 가이드’에 대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협회가 활동한 주요 행사를 사진과 함께 수록했고, 협회 사무국의 부서별 추진 성과와 법규·보험·IVD·윤리위원회 등 11개 위원회 활동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연감자료는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협회 홈페이지로 접속 후 정보센터→연감조회(Serial Number 입력, 연감책자에 동봉) 메뉴로 접속하면 된다.

이경국 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인공지능·빅데이터, 3D프린팅, 융합형 진단기술, 정보통신기술 등 신기술이 접목된 혁신형 의료기기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2020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연감’이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계와 의료인 등 관련 종사자들에게 시장개척 및 마케팅 등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협회는 앞으로도 양질의 정보 제공과 서비스 지원 사업 개발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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