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구주제약(대표 김우태)은 지난 20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국제표준인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37001 인증서 수여식 기념촬영. 왼쪽 끝이 김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 그 오른쪽이 김우태 구주제약 대표.

이번 ISO37001 도입은 구주제약의 부패 방지 및 윤리 경영 의지를 실천으로 나타내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실행에 들어가 부패방지 매뉴얼과 절차서 제정, 부패리스크의 평가, 실사, 내부심사, 경영검토 등을 실시했으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이 심사를 맡아 인증 절차를 완료했다.

구주제약 김우태 대표이사는 "부패 방지와 윤리 경영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기업 이념으로 구주제약은 미래 발전을 위해 전사적으로 심혈을 기울여 ISO 37001 인증절차를 진행해 왔다“고 밝히고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제약업계 내 구주제약의 윤리경영을 널리 알려 보다 더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윤리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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