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 신세계 에센셜 스킨케어 브랜드 ‘오노마(onoma)’가 글로벌 1위 뷰티 트렌드 회사 ‘WGSN이 선정한 2021 주목할만한 K-BEAUTY 브랜드’로 선정됐다.

WGSN 은 ‘2021 주목할만한 브랜드: K-BEAUTY’ 리포트를 통해 진화하는 소비자의 선택기준과 차세대 K-BEAUTY를 대표하는 주목할 만한 다섯 개의 브랜드를 소개했다. 이에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신세계의 스킨케어 브랜드 ‘오노마’가 선정되며 브랜드 런칭 3개월 만에 성과를 이뤘다.

WGSN은 소비자와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 산업을 위한 기존 서비스 분야와 함께 글로벌 트렌드를 조사하고 전문 정보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트렌드 분석 기업이다.

WGSN에서 주목한 점은 에센스를 레이어링하여 완성하는 오노마의 3-Layer Essence Locking Structure™. 복잡한 스킨케어 대신 간결한 3-Step만으로 전문적인 상담 없이도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스킨케어 루틴을 만들 수 있는 오노마의 브랜드 철학은 ‘2021 빅 아이디어 리포트’에서 소개한 ‘소비주의의 종말’ 추세와도 맥을 같이 한다.

3-Layer Essence Locking Structure™ 의 첫 번째 단계는 에센스의 피부 흡수를 돕는 단계. ‘에센스 액티베이터(Essence Activator)’는 체내 수분과 유사한 활성 물질을 함유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피부 표면의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메인 에센스를 위한 피부로 준비시켜준다. 이후 자신의 피부 고민에 따라 6종의 메인 에센스를 단독 또는 레이어링 해 사용하는 것이 두 번째 단계. 마지막으로 피부 사이사이 보습 보호막을 형성해 랩을 씌운 듯 스킨케어를 마무리해주는 ‘에센스 락커(Essence Locker)’까지, 간결한 3-step만으로도 완벽한 스킨케어를 완성할 수 있다.

각각의 에센스는 고유의 컬러를 가지고 있어 피부 고민에 따라 미백 / 수분 / 스팟케어(블레미시케어) / 탄력 / 진정 / 토탈케어로 나뉘고, 개인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2개 이상을 레이어링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