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예수병원은 19일 캄보디아 바탐방 신학교와 인적자원 교류, 공동연구, 정보교환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예수병원에서 김철승 병원장, 조진웅 부원장, 정선범 원목실장, 이대영 국제진료소장, 이상희 행정사무국장이, 캄보디아 바탐방 신학교(신학대학원)에서는 배경식 총장, 김현옥 행정팀장, 이광익 전북인권선교대표, 김진영 복된말씀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예수병원 홍보동영상 상영, 김철승 병원장과 배경식 총장의 인사말,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해외선교 봉사 및 연구, 정보교환 등 발전을 위한 협력, 해당기관의 인적, 재정적 논의에 의한 정기적 시행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의 유효기간은 서명일로부터 5년으로 하며 협의에 따라 연장하기로 했다.

캄보디아 바탐방 신학교는 재학생 50명 규모로 12개 교회개척, 지역사회 삶의 질 개선과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에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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