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 노인복지협회는 19일 오전 11시 김대중센터 델리하우스에서 열린 2020년 임시총회에서 치매· 중풍· 파킨슨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도와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회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노인복지협회의 발전에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노인복지사랑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크게 공헌한 광주광역시의회 김광란 의원, 광주광역시 노인장애인복지과 강은숙 사무관, 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 위성삼 장기요양제1부장, 배인태 팀장, 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정성배 교수, 광주노인보호전문기관 류성봉 관장 등이다.

광주광역시 노인복지협회장인 손재홍 회장은 “특히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이고, 광주광역시, 시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상자들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고나니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더 노인복지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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