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찬호 교수 (오른쪽)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나찬호 조선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지난 8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제20차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Effectiveness and Safety of Subcutaneous Allergen Specific Immunotherapy using House Dust Mite Extract in Patients with Atopic Dermatitis(아토피부염 환자에서 집먼지진드기 면역치료의 효과)'라는 주제로 구연 발표했다.

조선대병원 피부과에서 3년 동안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집먼지 진드기 항원을 사용한 면역요법의 치료 효과와 안정성을 분석하고 추후 치료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찬호 교수는 “만성 질환인 아토피피부염에 대하여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환자 치료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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