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심기준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이 13일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SHA)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는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기관인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과 산업계·학계·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심기준 회장은 “기업과 학계, 의료기관, 연구기관 등 회원사와 힘을 모아 국내 스마트 헬스케어 활성화를 이루며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 헬스케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이 헬스케어와 접목한 분야로서, 개인의 건강과 의료에 대한 정보·의료기기·시스템·플랫폼 등을 다루고 건강 관련 서비스와 의료IT가 융합돼 개인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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