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린비크, 최단 기간 및 최저 용량 쓰도록 허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정맥내 아편유사제 올린비크(Olinvyk, oliceridine)가 FDA 승인을 얻었다.

이는 중등도 이상 급성 통증 관리에 대안적 치료가 실패했을 경우 단기적으로 쓰도록 허가를 받았다. 즉 이는 각 환자의 치료 목표에 따라 최대한 짧게 최저 용량으로 쓰도록 권고됐다.

올린비크는 주사 2~5분만에 효과가 발생하며 신장 손상 환자에 대해서도 용량 조정이 필요 없다. 안전성은 다른 아편유사제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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