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톰 온.사이트, ICU 침대에서 바로 검사 가능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이동식 침상 CT 두부 스캐너 소마톰 온.사이트가 FDA 승인을 받았다.

이를 통해 ICU의 중환자는 병원에서 위험하게 이동할 필요 없이 침상에서 모니터나 기기와 연결된 상태로도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스캐너에는 추가 장비의 필요 없이 컴퓨터, 배터리, 터치스크린, 키보드 등이 내장돼 있으며 방사선 커튼 실드도 부착 가능해 촬영 동안 주변에 다른 의사를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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