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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세포·유전자 치료제 투자 급증총 107억달러 투자돼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지난 상반기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등 재생의학에 대한 투자가 급증했다고 ARM이 집계했다. 이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 재생 의학 부문은 107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전년 동기 대비 120% 급등했으며 이미 작년 1년간 총 투자규모를 넘어섰다.

분야별로 유전자 및 유전자 변경 세포 치료제에 79억달러가 투입돼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으며, 세포 치료제 업체에는 75억달러가 투자돼 전년 동기 보다 387% 급등했고, 조직 공학 분야에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8400만달러가 투자됐다. 단, 이는 각 분야별로 중복 개발하는 업체들이 포함된 수치다.

투자 유형별로는 IPO에 14억1700만달러가 몰려 작년 1년 동안 총 집계 보다 2.5배에 달했다. 그 중 최대 규모는 중국의 CAR-T 업체 레전드 바이오텍이 월스트리트에 데뷔하며 4억8700만달러를 유치했다.

이어 패시지 바이오(2억8400만달러), 아쿠오스(2억4400만달러), 제너레이션 바이오(2억3000만달러), 빔 쎄러퓨틱스(2억700만달러)가 5대 IPO에 들었다.

또한 증자를 통해 40억2300만달러의 투자가 이뤄졌는데 그 중 이노밴스 바이오쎄러퓨틱스가 6억400만달러로 최대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블루버드 바이오(5억7500만달러), 알로진(5억5000만달러), 어댑티뮨 쌔러퓨틱스(2억5900만달러), 에디타스 메디슨(2억1600만달러)의 순으로 5대 증자 업체에 꼽혔다.

아울러 벤처자금으로 30억3400만달러가 투입됐으며 그 중 사나 바이오테크놀로지가 7억달러로 가장 큰 투자를 받았다.

뒤이어 오카 바이오(1억9200만달러), 엘리베이트 바이오(1억7000만달러), 레전드 바이오텍(1억5000만달러), 프리라인 쎄러퓨틱스(1억2000만달러)가 5대 벤처투자 업체에 들어갔다.

회사 제휴 형태로는 선금 기준으로 총 16억1500만달러 규모가 투자된 가운데 유니큐어와 CSL 베링이 4억5000만달러로 최대를 기록했고 바이오젠과 상가모가 3억5000만달러, 블루버드와 BMS가 2억달러, 울트라제닉스와 다이이찌산쿄가 1억2500만달러, 얀센과 페이트 쎄러퓨틱스가 1억달러 규모로 체결돼 다섯 손가락 안에 지목됐다. 이밖에 상장지분 사모투자로 총 3억9700만달러가 이뤄졌다.

한편, 인수 합병은 단 34억달러 규모에 그쳐 저조했는데 이는 투자가 증가해 개발 업체들로서 개발이 진전돼 가치가 더욱 높아질 때까지 거래할 압박이 줄어든 한편, 인수 업체 측에서도 타깃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더욱 선택에 신중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지난 상반기에는 처음으로 재생 및 첨단 치료제 개발 업체가 1001개로 1000개를 넘어섰으며 그 중 415개가 임상 단계 개발 업체로 분류됐다.

분야별로는 유전자 치료제에 515개, 세포 치료제에 632개, 조직 공학 및 생체재료에 136개 업체가 개발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역별로는 북미에 543개, 유럽 및 이스라엘에 238개, 아시아에 184개, 오세아니아에 22개, 남미에 13개, 아프리카에 1개 업체가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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