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라북도 전공의들이 8월 7일 오전부터 전북대학교 헌혈의 집에서 헌혈릴레이를 이어갔다.

전북 전공의들은 전국의 모든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의료 4대악 정책 철회를 위한 단체행동의 일환으로 헌혈릴레이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동참했다.

전북지역에서는 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전공의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나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급감한 헌혈수급에 한줄기 단비가 되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헌혈 후 모인 헌혈증들은 모두 수거되어 백혈병 어린이재단 및 대학병원으로 기증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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