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손홍문 조선대학교병원 척추센터 교수(정형외과)는 8월 2일~3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척추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초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척추외과학회는 척추 분야의 학술 및 임상 발전을 목적으로 1984년에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우리나라 척추 관련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회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손홍문 교수는 “Microelectric Treatment by 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in a Rat Model of Acute Spinal Cord Injury(척수 손상 백서에서 경피신경전기자극을 통한 미세전류 치료 효과)”를 주제로 척수손상(상하지 마비) 환자의 치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손홍문 교수는 캐나다 British Columbia, 미국 Washington, 일본 Tohoku 대학 등 해외 척추분야 연수와 더불어 미국 정형외과학회(AAOS), 태평양-아시아 최소침습척추학회(PASMISS)에서 정회원으로 국내외 척추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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