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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연구의사회, 코로나로 미뤘던 학술대회 개최당일 학회장 방역시스템 방점…김민정 회장, “안전환경 만들고자 최선 다했다”
비만체형치료 정석 주제로 진료현장서 즉각 적용 실전 강의 마련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대한비만연구의사회(회장 김민정)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미뤄왔던 ‘제27회 학술대회’를 지난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비만연구의사회에 따르면 이날 학술대회는 무엇보다 출입자에 대한 문진표 작성,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시스템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모든 학회장 직원들은 마스크 위에 페이스 쉴드까지 착용해 2중으로 감염 예방에 힘썼으며, 강의장 내 좌석 거리두기와 연단 가림막 설치로 강연자들의 편의를 돕기도 했다.

 이외에도 손 소독제 사용 권유나 매 강의마다 수시로 학회장에 소독제를 뿌려 최대한의 방역에 힘썼다는 게 비만연구의사회 측 설명이다.

 

 비만연구의사회 김민정 회장은 “학회 이사들과 함께 많은 고민을 나눈 끝에 어렵게 개최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학회장에 온 회원, 연자, 협력사 등을 위해 최선의 방역시스템으로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드리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는 ‘비만체형치료의 정석’을 대주제로 비환자 유형별 치료, 약물 처방전 강의, 한국인 선호 부위별 체형 치료 등 진료실에서 바로 적용할수 있는 실전 강의들이 마련됐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등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의사회원들이 안정적으로 병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김 회장은 “궁금한 부분이 있어도 명확한 답변을 얻지 못해 답답해하던 회원님들께 시원한 돌파구를 제시할 수 있는 학회가 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특히 현재도 코로나19 사태로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 창립된 비만연구의사회는 학술, 사회공헌, 연구 이 세 가지를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비만은 질병’임을 알리기 위한 라디오 캠페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기 기자  khk@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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