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로 34회를 맞는 ‘약의 날’(11월 18일)을 기념해 의약품 안전과 제약산업 발전에 힘써온 분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8월 7일까지 포상후보자를 공모한다.

‘약의 날’은 약사법 제정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관련 단체가 주관하고 식약처가 후원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도움을 준 유공자에게 포상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는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로 추천되며 이후 대상자가 확정돼 ‘약의 날’ 행사에서 공개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후보자가 폭넓게 추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누구나 공감하는 포상이 되도록 공정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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