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안전나라 공모전-총 상금 1000만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안전나라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0 식품안전나라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식약처 누리집을 통해 실시되며 10월 25일 마감된다.

식약처는 ‘공공서비스부문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및 사례’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식품안전나라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 가운데 식품안전 공공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Open-API)는 사용자가 직접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는 공익성, 창의성, 실현성 등을 고려한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식약처장상(대상, 1명)과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인데 대상(1명) 300만원, 최우수상(2명) 200만원, 우수상(3명) 100만원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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