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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상업화·개발에 대한 니즈 충족할 곳은 스타트업”신약조합, 투자포럼 2020 통해 국내 28개 바이오 스타트기업 발굴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스타트업과의 이노베이션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31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상무는 ‘파트너링을 통한 바이오 혁신의 절대 본질 가치 추구’라는 주제로 신약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상무는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 포럼 2020’을 성황리에 마쳤다. 참가자가 작년보다 20% 더 많이 왔고 기술테마도 작년 570건에서 110건 가량 증가해 680건으로 것으로 나타났다”며 “연말에 성과를 집계해봐야 하지만 많은 실적이 이뤄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신약조합은 2001년에 기술이전촉진법이 나오기 전부터 산업분야에서 처음으로 민간기술거래를 시작했던 조직이다. 조합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술이전 가속화라는 목표로 진행한 인터비즈가 횟수로는 20년째를 맞았다.

신약조합은 20년이상 기술거래를 이어왔던 만큼 산·학·연·벤처·스타트업간의 네트워크가 강하게 구축돼 있다는 전언이다

조 상무는 “현재 시스템은 국외에도 뒤지지 않는 시스템이다. 실제로 인터비즈 바이오포럼만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기술 이전 실적이 나오고 있는 배경이다”며 “계약금만 해도 지난 한해 동안 6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참가자가 더 많았던 만큼 작년보다 더 많은 기술이전과 투자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 상무는 바이오스타트 기업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바이오스타트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탄생하고 있다. 예전에는 스타트기업이 논문수준의 기술이었다면 현재는 전임상까지 완료한 후 나온다”며 “기업들의 제품에 대한 상업화·개발에 대한 니즈를 가장 충족할 가능성이 큰 곳이 스타트업이다. 신약조합에서 오픈이노베이션 장에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끌어 들이고 있는 이유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약조합은 이번 투자포럼을 통해서 국내 28개 바이오 스타트기업을 발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지 기자  mjkim@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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