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27일 본관 4층 분만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에서 특히 출산 전후로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색온도를 가진 조명과 원목을 활용하여 인테리어 설계함으로써 산모의 입장을 배려한 부분이 눈에 띈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산부인과 전문 의료인력의 축적된 임상 경험을 통한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최적의 의료 인프라를 갖추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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