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도 이상 악화 감소, 유지요법제로 허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COPD 3중 복합제 브레지트리 에어로스피어(Breztri Aerosphere, budesonide/ glycopyrrolate/ formoterol fumarate)가 유지요법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

이미 일본과 중국에서 승인을 받은 이는 3상 임상시험(ETHOS) 결과 비베스피 에어로스피어(Bevespi Aerosphere, glycopyrrolate/ formoterol fumarate)나 PT009(budesonide/ formoterol fumarate)에 비해 중등도 이상의 악화율을 통계적으로 상당히 감소시켰다.

이와 관련, 먼저 나온 GSK의 3중 복합제 트릴레지(Trelegy, fluticasone furoate/ umeclidinium/ vilanterol)는 작년에 6억6200만달러, 올 1분기에 2억47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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