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편 입상작 선정, 수상작은 2021년 캘린더로 제작 배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이 직원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실시한 임직원 사진 공모전(2020 KJ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이 결정돼 본사와 공장에서 전시했다.

국제약품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 남태훈 대표(오른쪽서 다섯번째), 안재만 대표(여섯번째)와 입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국제약품은 2015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버킷리스트를 계획하고 직원들이 함께 사내 문화를 실천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2020년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의 작품으로 만드는 2021년 캘린더’ 제작을 위해 공모전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그 동안 취미로 찍어두었던 사진부터 이번 공모전을 위해 준비한 참신한 소재의 작품들까지 가족이나 일상부터 워러밸 취미생활, 놓치기 아까운 풍경 등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프레임에 담은 100여점이 응모했다.

접수된 100여 작품 중 공모전 취지에 부합하고, 완성도가 높은 12점의 작품들이 사진관련 분야 외부 심사위원과 내부심사를 통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개발부 홍종기 선임과장의 가족(부인) 이지나씨의 ‘KJ와 항상 생일처럼’이, 최우수상은 품질관리팀 전미경 사원의 가족(자녀) 이하름 양의 ‘행복’ 등이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국제약품 2021년 캘린더에 작품소개와 소정의 상금과 함께 자신의 작품액자가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는 “직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2021년 캘린더처럼 국제약품 임직원들의 참여와 화합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2021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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