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김신규, 강기석)는 PN 관절강 주사 ‘콘쥬란’이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성모병원 등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됐다고 27일 밝혔다.

콘쥬란(사진)은 생체 재료인 연어에서 추출한 PN(폴리뉴클레오티트)을 주성분으로 하는 무릎 관절강 주사로 지난 3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제품은 무릎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관절 부위의 기계적 마찰을 감소시켜 통증 완화와 관절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콘쥬란의 임상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기존에 사용되던 기술인 히알루론산나트륨 (Sodium hyaluronate) 또는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관절강 내 주사 방법과 비교 시 무릎 골관절염 환자가 겪는 통증 개선 및 관절 기능의 개선이 인정되는 유효한 기술임이 입증됐다.

또한 안전성에 있어서도 지금까지 별다른 부작용이 없어 안전한 기술로 평가받았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콘쥬란의 종합병원 랜딩이 본격화되면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더 많은 무릎관절염 환자들이 콘쥬란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