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피부 노화의 주범이라 불릴 뿐 아니라 잔주름, 주근깨, 기미 등 각종 피부 고민을 야기시키는 자외선. 포스트 코로나 속 마스크에 묻어날 수밖에 없는 파운데이션보다는 자외선차단제로 피부 메이크업을 대체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물론 마스크 착용으로도 자외선 차단은 되겠지만 벗는 경우도 잦고 얼굴의 반 이상은 그대로 햇볕에 노출되기에 남녀불문, 꼼꼼하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여기에 본격 바캉스 시즌이 시작돼 자외선차단제의 소비량이 늘어나는 요즘,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가진 이들이 선택에 앞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을 것. 자외선 차단의 역할을 넘어 다양한 성분과 제형 등으로 특징이 각기 다른 제품들 속, 장소와 내 피부 타입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보자.

헉슬리의 ‘선크림 스테이 선 세이프’는 EWG GREEN 등급 성분만 사용하여 온 가족, 모든 피부 타입에 순하게 사용 가능한 선크림이다.

백탁 현상이 없고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발리는 수분 선크림으로 SPF50+, PA++++가 적용되었으며, 피부를 노화시키는 UVA, 피부에 화상을 입히는 UVB 모두 완벽하게 차단시켜 준다. 헉슬리의 주성분인 선인장 추출물, 선인장 시드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뛰어난 보습력을 기본으로, 피부의 진정, 피부 강화, 홍반 감소에 도움을 준다. 펴 바를 때 은은히 느껴지는 싱그러운 브랜드 시그니처 향까지도 매력적인 제품이다.

시오리스의 ‘유 아 마이 샤이닝,선스크린’은 백색의 하얀 크림 제형의 논나노 무기자외선 차단제로, 정제수 대신 제주에서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 유자수가 25.5% 함유되어있어 피부에 비타민 충전을 도와주며 화사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또한 5가지 식물 에센스 성분인 ROSANIC™과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유기농 아보카도 오일로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보호하고 깊은 수분 충전을 보충해준다. SPF 35, PA+++의 일상생활에 적합한 자외선 차단과 실리콘계 오일을 첨가하지 않아 무실리콘 테스트 완료한 클린한 선스크린 제품이다.

닥터올가의 ‘프리미엄 썬 프로텍션 크림’은 SPF50+ PA+++의 논나노 자외선 차단제, 천연 유래 성분의 알로에 베이스를 사용하여 햇빛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예민해진 피부의 회복을 돕는다.

특히 임상실험을 통해 50시간 수분 보습 지속력을 인증받아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장점. 여기에 피부 안정성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백탁 없는 부드러운 발림과 산뜻한 마무리감, 자연스러운 톤업기능을 겸비해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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