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습하고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 습한 공기에 끈적이는 피지 등 외부 유해환경으로 예민해지고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요즘처럼 잦은 비와 높은 습도가 지속되는 장마철에는 불쾌지수마저 높아지기 십상. 오늘은 무언가 덧바르기도 꿉꿉한 요즘, 머리부터 발끝까지 산뜻하고 간편하게 뷰티 고민을 케어해 줄 미스트 제품을 소개한다.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가 본격화되었다. 이런 날씨에는 정성스럽게 화장을 하고 나와도 강렬한 자외선에 자극 받아, 피부가 금방 달아오른다.

더불어, 마스크는 피부에 열감을 더하고 습기를 차게 하여 메이크업을 쉽게 무너지게 하며, 무너진 화장은 피지를 잡고 있어 피부 상태를 악화되게 만든다.

이럴 때, 망가진 메이크업을 수정하면서도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줄 유세린 ‘하이알루론 미스트 스프레이’를 추천한다. 피부 유사 구조로 수분과 탄력이 속부터 작용하여 뿌릴수록 피부가 탱탱하고 촉촉해지는 제품이다.

기존의 수분 미스트 제품들이 뿌렸을 때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어 오히려 뿌리기 전보다 건조해지는 점과 차별점을 뒀다. 50ml 저용량 제품도 출시되어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자외선에 자극 받은 피부에 수시로 뿌려주기 좋다. 또한 수정 메이크업 시 화장솜이나 면봉에 적셔 닦아낼 때도 유용하다.

장마철의 축축한 날씨, 혹은 높은 온도에 흘리는 땀 등으로 끈적거리는 피부.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샤워를 더 자주 하게 된다. 잦은 샤워는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데, 끈적이는 느낌 때문에 보습제를 멀리 하게 되어 말 그대로 극한 상황에 놓인 바디 피부.

무더위 속 여러 단계를 거치며 덧바르면 피부가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고 특히나 바디의 경우 화장품들을 덧바르기가 부담스럽다.

그렇다면 수분 충전에 특화된 미스트 아이템을 적극 활용해보자. 닥터지의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바디 미스트’ 는 피부의 수분 진정뿐 아니라 모공 주변 각질 및 피지 케어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바디 피부의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 쿨링 진정케어에 효과적이다. 360도 분사 스프레이를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나 고르게 분사되어 손 닿기 어려운 고민 부위에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모발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고 케라틴은 열기구가 아니더라도 여름철 뜨거운 햇빛 아래 있을 때 쉽게 파괴된다.

단백질이 유실되면 모발이 갈라지거나 딱딱해지기도 하고, 컬러가 점점 밝아지는 퇴색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힘을 잃고 푸석푸석한 머리결을 건강하게 되살리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수! 바쁜 일상 속에 시간을 내어 집중 케어가 어렵다면, 수시로 손쉽게 케어할 수 있는 헤어 미스트 제품을 활용해 보자.

가벼운 사용감 덕분에 수시로 편리하게 케어할 수 있는 헤어 미스트는 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의 윤기를 지켜주는 제품으로 제격이다. 아윤채 ‘컴플리트 리뉴 에센스 미스트’는 손상 모발에 속부터 보습을 채워 주는 제품이다.

모발 속 수분을 공급해주는 워터 층과 모발의 부드러움을 지속시켜주는 에센스 층으로 구성된 이층상 헤어 미스트로 당신에게 벨벳 윤기를 선사한다. 가볍고 고르게 분사되어 편하게 모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손 쉬운 헤어 케어가 가능하다. 향수를 뿌린 듯 기분 좋게 산뜻한 향은 덤으로 얻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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