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기산업 진흥 및 연구개발 활성화 위해 상호 협력키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은 지난 20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 등과 국내 의료기기 산업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3개 기관간 MOU 체결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국내 및 다국적 기업 800여개를 회원사로 하는 의료기기 대표단체로 의료기기의 국내공급과 더불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첨복 및 오송첨복은 국내기업의 세계적인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목표로 우수한 연구인프라와 인력을 바탕으로 공동연구개발, 시제품제작, 제품평가, 전임상실험, 임상연계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의료기기산업 진흥을 위해 연구개발 사업화, 제품화, 공동연구과제 발굴, 인재양성 교육, 정보 공유,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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