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초등생 대상 온라인 무료 교육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소비자단체가 주관하는 비대면 식품알레르기 예방관리교육이 실시된다.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사장·상임위원장 이덕승)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원사업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초등생 대상 ‘식품알레르기 예방 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식품안전의식 함양 및 식품알레르기 사고 예방을 위해 식약처의 주최로 '식품알레르기 예방 관리 강화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2018년에도 전국 초등생 총 1,547명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전반적 교육 만족도에서 5점 점수로 환산했을 때 약 4.5점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 등 특수한 상황에 맞추어 비대면 온라인 강의 형태로 진행한다.

교육의 학습주제는 식품알레르기 바르게 이해하고 예방 관리방법 습득하기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생의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켜 향후 스스로 식품을 구매할 때 식품표시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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