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혈액원과 캠페인, 8일간 1,300여명 헌혈 참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한마음혈액원과 7월 6일~8일, 13일~17일에 거쳐 총 8일 동안 ‘코로나19 극복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서 올해 2회째 진행되었으며, 사업장에 배치 된 헌혈버스에서 8일간 약 1,30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캠페인을 주관한 기아자동차 화성지회 신종배 지회장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지속적으로 어렵다고 들었다. 이럴 때 일수록 ‘봉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적극적인 헌혈독려를 통해 예년보다도 많은 인원이 헌혈에 참여해주어서 감사드리며, 모두 한마음으로 혈액부족 사태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은 “코로나19로 대다수의 단체헌혈이 취소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한마음혈액원과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회 정기적인 헌혈로 15,00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 했으며,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총 3번의 헌혈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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