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 라메디텍(대표이사, 최종석)은 오는 8월30일부터 9월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K-HOSPITAL 전시회’에서 참가한다고 밝혔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

라메디텍은 의료용 레이저를 소형화 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이용하여 레이저 채혈기, UVB 자외선 피부치료기, 프락셔널 미용기기를 생산하는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이다.

라메디텍의 대표 제품인 핸디레이 “HandyRay”는 기존에 개인 당뇨환자나 병원, 연구소 또는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바늘 침인 란셋(LANCET)을 대체하여 바늘없이 레이저로 미세한 홀을 만들어 적은 양의 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기존의 채혈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다.

레이저 채혈기는 혈액형 검사, 빈혈검사, 당화혈색소 검사와 같은 현장진단(POCT)에 필요한 말초혈액 채혈에 적용할 수 있으며, 기존 바늘에 비해 통증이 덜하고, 안정성이 확보된 의료용 레이저를 사용해 채혈과 동시에 피부를 살균해주므로 2차감염 우려 또한 란셋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혁신적인 제품이다

최근 라메디텍은 고객별로 나눠 대형 병원용인 핸디레이 프로 “HandyRay-Pro”, 일반 의원용인 핸디레이 HandyRay, 그리고 최근에는 개인용 제품인 핸디레이 라이트 “HandyRay-Lite”까지 출시하면서 모델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러한 라메디텍의 레이저 채혈기는 국내 식약처 허가를 시작으로 보건 신기술 (NET), 세계일류상품, 우수 발명품 그리고 HIT500으로 선정 되었고 더 나아가 유럽 CE인증, 미국 FDA 인증 그리고 브라질 ANVISA 인증까지 획득하여 그 사용 안전성 및 제품 신뢰성을 입증했다.

라메디텍의 최종석 대표는 “당사의 혁신적인 제품에 대해서 국내외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바늘 없는 채혈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가는 선도 벤처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 확장을 통하여 세계 최고의 레이저 전문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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