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참여 에너지복지 관련 제도개선 등 논의

[일간보사=이정윤 기자] 기후변화로 국내에도 여름철이면 폭염이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련 토론회가 열려 대안마련에 나서 주목된다.

이성만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기후변화행동연구소와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해 2일 오전 9시부터 12시20분까지 '폭염,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복지'라는 주제로 국회위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포럼이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는 △저소득가구 에너지소비 실태와 에너지 빈곤 현황(황인창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에너지빈곤과 정책이슈(이현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에너지복지 관련 제도개선 논의와 과제(유재국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이 발표된다.

이어 장훈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센터장, 최동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등 관계전문가들이 토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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