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홈 크리넥스 물티슈’ 6종 이달부터 판매 시작

[의학신문·일간보사=김민지 기자]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유한킴벌리와 협력해 약국전용 ‘해피홈 크리넥스 물티슈’ 6종(▲수앤수 ▲클렌징 티슈 ▲콧물전용티슈 ▲안심물티슈 ▲마이비데패밀리 ▲마이비데레이디)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유한킴벌리와 약국 채널에서만 판매되는 전용 물티슈를 공동으로 개발해 왔다. 약 2,500억원 규모의 물티슈 시장 성장세와 세분화된 용도의 물티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약국 전용 ‘해피홈 크리넥스 물티슈’<사진>는 크리넥스만의 특허 원단과 고유한 패턴을 사용해 이물질을 더 효과적으로 흡착해 깨끗함을 제공하고 9단계 정제의 맑은 물을 사용했으며, 전 제품이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해피홈 크리넥스 수앤수(이하 해피홈 크리넥스 생략)’는 휴대용 물티슈로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며, ‘클렌징 티슈’는 다이아몬드 패턴을 적용하여 메이크업을 편리하게 닦아준다. ‘콧물전용 물티슈’는 잦은 콧물 처리에 자극이 최소화되도록 부드러움을 강조했으며, ‘안심물티슈’는 99.9% 살균소독 효능이 입증된 의약외품이다. ‘마이비데’와 ‘마이비데 레이디’는 화장실용 물티슈이다.

유한양행은 “2020년 해피홈 물티슈 출품을 시작으로 차별성과 제품력 있는 해피홈 제품의 라인업 강화와 브랜드파워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며 “이번 유한킴벌리와의 협업을 계기로 보다 좋은 제품을 약국에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킴벌리 측은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뿐 아니라 개인 위생과 안전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유한양행과의 협력을 계기로 위생과 건강에 특화된 제품을 판매하는 약국 채널에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공급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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