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식약청은 오는 17일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수영구 민락동 소재)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을 갖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의 불법 유통 및 사용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의료용 마약류 오ㆍ남용에 따른 폐해 안내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리플릿 배포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를 통한 불법 마약류 퇴치 관련 문구 손 글씨 공모전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함은 물론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