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병원장 홍성화)이 최근 산부인과 분야에서 로봇수술 100예를 달성했다.

삼성창원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팀은 2018년 3월 첫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래 그동안 자궁암,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 각종 여성질환에 대한 로봇수술을 시행해 왔다.

지금까지 진행된 산부인과 로봇수술을 보면 전체 수술 중 자궁근종 절제술이 85건으로 가장 많았고, 난소질환 9건, 자궁선근종 3건, 자궁내막암 2건, 자궁경부암 1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삼성창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비뇨의학과, 외과, 산부인과 등 총 15명의 의료진이 전문적이고 폭넓은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신 의료기술을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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