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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타깃 항암제 신약후보 도입NSCLC 등에 승인 결정 앞둔 RET 억제제 프랄세티닙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로슈가 블루프린트 메디슨으로부터 RET 억제 항암제 신약후보 프랄세티닙(pralsetinib)의 권리를 도입하기로 제휴를 체결했다.

이는 올 연말에 RET 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로 승인이 기대되며 RET 변이 및 융합-양성 갑상선암에도 승인이 신청됐다.

프랄세티닙은 RET 융합 양성 NSCLC에 I/II상 임상시험 결과 기존에 백금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 가운데 61%의 반응률을 보였다.

이에 로슈는 블루프린트에 대해 선금으로 현금 6억7500만달러와 종가에 26%의 프리미엄을 얹어 지분 투자 1억달러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향후 마일스톤으로 최대 9억2700만달러까지 지불할 수 있다.

따라서 양사는 미국에서 프랄세티닙을 공동 개발 및 판매하고 미국 밖에서는 로슈가 전담하며 판매에 대해 십대 후반대에서 이십대 중반대의 로열티를 블루프린트에 주기로 약속했다.

단, 이번 계약에서 이미 씨스톤 파마슈티컬스가 권리를 지닌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은 제외된다.

아울러 로슈는 차세대 RET 억제제를 라이선스할 옵션권도 얻었다. 로슈의 진단사업으로 이같은 항암제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양사는 지난 2016년에도 항암제 R&D 협력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최근 릴리도 레테브모(Retevmo, selpercatinib)가 RET 변이 비소세포폐암 및 갑상선암에 FDA 허가를 받아 경쟁이 예견된다.

이밸류에이트에 따르면 갑상선암에 반응률은 레트베모가 69~73%, 프랄세티닙이 60~74%로 비슷한 수준이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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