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5차례 웹심포지엄 개최, ‘장 건강 전문 상담 약사’ 160여 명 육성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어린이와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 모임(대표약사 정혜진, 이하 어여모)과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장대원이 ‘장프로 약국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장프로 약국 만들기‘는 어여모와 장대원이 손잡고 ‘장 건강 전문 상담 약사‘를 육성하자는 목적으로 진행한 교육 과정이다. 약국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장 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12일 그랜드하얏트서울 남산2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대원제약의 최태홍 사장, 어여모의 정혜진 대표약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과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161명의 약사들이 참석했다. 약사들은 수료증과 함께 ‘장 건강 상담 전문 약국‘ 현판을 받았으며, 소비자들은 약국을 방문했을 때 현판을 통해 장 건강 상담 전문 약국임을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장프로 약국 만들기‘에 참여한 약사들은 정확한 복약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총 5차례에 걸친 웹심포지엄을 통해 장 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전문 지식, 올바른 상담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장 건강 관련 가이드북과 제품별 특장점 등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았다.

대원제약 최태홍 사장은 “소비자들이 언제든지 약국을 찾아 프로바이오틱스와 장 건강에 대해 편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우리 동네 장 건강 지킴이로 활약할 약사 분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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