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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생명공학사 투자 기록적코로나19 팬데믹 불구 벤처투자 및 IPO 모두 급등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봉쇄에도 불구하고 올 2분기 동안 세계에서 신약개발 생명공학사에 대한 투자가 기록적 수준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밸류에이트 밴티지에 따르면 지난 분기 생명공학사에 대한 벤처 투자는 54억달러 규모에 육박했다. 단, 건수로는 90건에 그쳐 거의 지난 10년간 최저치에 그쳤다.

그 중에서도 최대 규모 투자는 세포 및 유전자 조작 전문 업체 사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7억달러 규모로 돌아갔다. 이는 과거 셀진이 인수한 주노의 창업자가 세웠다.

다음으로 꼽힌 두 회사는 모두 중국과 관련된 업체로 주목됐다. 즉, 서구에서 성공한 치료제를 중국 시장에서 개발하기 위한 미국 에버레스트 메디슨이 시리즈 C 라운드에서 3억1000만달러를 유치했고, 중국의 항체 업체 맵웰이 시리즈 A 라운드에서 2억7900만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이어서 경구 직접 작용 항바이러스제 발굴 업체인 미국의 아테아 파마슈티컬스가 시리즈 D 라운드에서 2억1500만달러의 투자를 얻었고 항암제 개발사 이레스카 시리즈 B 라운드에서 2억달러를 유치했다.

한편, 상반기 동안에는 신약개발 생명공학사에 대해 총 202건에 97억3000만달러 규모로 벤처투자가 이뤄져 평균 규모는 4915만달러였고 1억달러 이상 라운드가 29건에 달했다. 바이오월드의 경우 동기간 집계로 총 116억달러에 245건으로 파악했다.

이와 함께 서구 시장에서 신약개발 바이오텍에 대한 IPO도 1분기에 주춤한 이후 2분기에는 기록적 수준을 달성했다.

즉, 지난 분기 서구 상장 시장에서는 17건에 총 33억달러 규모로 IPO가 이뤄졌으며 공모가에서 평균 8% 프리미엄을 얻었다.

이 가운데 최대 IPO는 중국과 미국의 세포 치료제 업체 레전드 바이오텍으로 4억8700만달러가 몰렸다. 레전드는 얀센과 함께 BCMA 타깃 CAR-T 세포 치료제 후보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상반기 동안 신약개발 생명공학사는 IPO를 통해 평균 1억9300만달러 규모로 총 50억달러를 유치했다.

단 대부분이 미국 중심적으로 이뤄져 올해 유럽발 IPO는 신제형 개발에 중점을 둔 벨기에의 하일로리스 단 1건 뿐이었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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