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천랩(대표이사 천종식)은 지난 10일 보령바이오파마 본사에서 전문 의료기관 대상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포함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개인 맞춤형 서비스 ‘것스캐닝(Gut-scanning)’을 통해 보령바이오파마의 전국 병‧의원 네트워크와 천렙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을 더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천종식 천렙 대표이사는 “미래의 의학은 치료적 관점에서 예방적 관점으로 발전을 거듭해 나갈 것이며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의학도 개인 맞춤형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예방의학의 선두에서 백신 사업과 유전체 검사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보령바이오파마와의 ‘것스캐닝’ 출시 이후에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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