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에서 네 번째 이현구 보건관리자.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영남대병원 안전보건팀 이현구 보건관리자가 지난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53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사)직업건강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발표를 통해 각 기관의 우수한 보건관리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보건관리자들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평이다.

올해는 7명의 연자가 발표하였으며 그 중 이현구 보건관리자는 ‘워라밸을 향한 2GO Health’를 주제로 전진하는 만보 걷기 등의 신체적 건강증진활동과 ‘찾아가는 이야기보따리’ 등의 정신적 건강증진활동을 발표해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이현구 보건관리자는 “보건관리자 혼자가 아닌 전 부서가 함께하는 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되어 있고, 이 체계에 따라 모두가 한마음으로 건강증진활동을 한 결과라 더욱 의미 깊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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