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투소타인, 내년 상반기 3상 임상시험 계획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크리네틱스 파마슈티컬스가 말단비대증 치료제 팔투소타인(paltusotine)이 FDA 희귀약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소마토스타틴 2형 수용체에 고도로 선택적으로 디자인된 비펩티드 경향 작용제로 매일 1회 복용할 수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다.

따라서 현재 연간 31억달러 매출인 주사제 치료를 받고 있는 신경내분비 종양 및 말단비대증 환자에게 경구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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