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삼익제약(대표 이세영, 이충환, 권영이)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원장 이원기)으로 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삼익제약 이충환 대표(왼쪽)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으로부터 ISO37001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제정한 부패방지시스템 표준규격으로, 현재 162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직의 부패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및 관리하기 위한 전문성을 요하는 인증체제로서 조직의 방침·절차 및 관리에 의해 실행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삼익제약은 2014년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윤리경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11월 윤리경영을 위한 부패방지방침을 선포한 이후 대표이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사적인 노력으로 부패방지 매뉴얼과 절차서 제정, 부패리스크의 평가, 실사, 내부심사, 경영검토 등 부패방지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이 심사를 맡아 인증절차를 완료했다.

삼익제약 이충환 대표는 “ISO37001 인증은 부패행위 근절을 통한 준법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확보, 그리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며 “회사는 앞으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관련한 임직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해 기업의 투명성 관리와 윤리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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