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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자국화 향한 컨소시엄 ‘KIMCo' 출범 순조9일 오전 현재 34곳 제약 참여, 50곳 제약 70억 모금 목표 순항
제약바이오협, 16일까지 1차 시한 두고 ‘참여 부진 이사사 독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모양세를 갖추고 있다. 1차 출자금으로 50곳 제약으로부터 70억원의 기부금을 모으겠다는 목표가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6일까지를 1차 시한으로 정하고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당초 협회 이사장단회의는 이사장단사 2억원, 이사사 1억원 등 총 70억원의 1차 출자금을 모금키로 했다. 이사장단사는 13곳, 이사사는 32곳(감사 2곳 포함, 외국계 4곳 제외) 이다.

이사장단사 13곳 전원이 2억씩의 출자를 확정했다. 이사장단사 13곳은 ▲GC녹십자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보령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제일약품 ▲JW홀딩스 ▲종근당 ▲휴온스글로벌 ▲한미약품(가나다순) 등이다.

이사사 15곳도 투자키로 했다. ▲건일제약 ▲경동제약 ▲대한약품공업 ▲명인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진제약 ▲신신제약 ▲SK케미칼 LifeScienceBiz ▲HK이노엔 ▲유영제약 ▲유유제약 ▲일양약품 ▲태준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림제약 등이다.

이외에도 비 임원사인 ▲아주약품 ▲알리코제약 ▲마더스제약 ▲이니스트바이오제약 ▲한국파마 ▲한국프라임제약 등 6곳도 출자를 확정했다.

이로써 9일 오전 현재 34곳제약의 출자가 확정됐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등 기업마다 여러 사정 등으로 복잡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순조로운 진행이나 컨소시엄 출범을 위한 절차 등을 감안하면 서둘러야 한다. 이사장단사들은 전원 참여가 일찌감치 확정됐으나 이사사들의 결정이 늦어지고 있다. 32곳 대상기업의 절반에도 못미친 15곳만이 참여가 확정됐다. 비 임원사들이 의외(?)로 참여에 적극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우리 국민의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이 KIMCo 출발점

KIMCo의 출발점은 ‘우리 국민의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는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사명감이다. 이번 코로나19 확산 과정에서에 안타까움과 절실함이 계기가 됐다. 컨소시엄은 향후 감염병 확산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치료제와 백신, 고비용·저수익의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개발을 목표로 한다. 국민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나 개별 기업들이 감당하기엔 벅찬 일을 각 기업들이 뜻과 자금을 모아 대처하겠다는 취지이다.

KIMCo는 또 민·관 협업이나 산·학·연·병 협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관 협업 및 정부지원 확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글로벌 빅파마, 연구기관 등 글로벌 선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이나 인수합병(M&A)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토록 지원할 방침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KIMCo의 참여는 제약기업에 ‘노 리스크 하이 리턴’의 남는 사업”이라며, “정부와의 파트너십 아래 민관협약의 중요한 기회가 제공 될 뿐 아니라 기업가치 향상의 계기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  yjkim@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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