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심포지엄통해 탈모·습진 치료 방향 논의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GSK(한국법인 대표 줄리엔 샘슨)는 남성형 탈모 및 만성 중증 손 습진의 최신 치료 지견을 나누는 GPS(GSK Portfolio for Skin) 심포지엄을 지난 7일 서울 강남 트라디노이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탈모 환자의 풍성한 모발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 방법과 ▲국소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견이 오고 갔다. 또한, GSK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와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제 ‘알리톡(성분명: 알리트레티노인)’의 주요 임상 데이터와 국제 가이드라인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외 공간을 개방한 루프탑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실내 강연 장소와 별도로 마련된 실외 공간에서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연을 시청하고 참여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의료진을 위해서는 GSK의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인 웨비나(Webinar) 서비스를 통해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GSK 마케팅 황범순 차장은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루프탑’ 심포지엄이라는 특별한 방법을 고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K는 아보다트, 알리톡을 비롯한 탄탄한 피부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피부질환 환자를 위한 우수한 치료옵션 제공과 치료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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