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시흥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신축 이전을 앞두고 전문의 2명을 추가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한상욱 영상의학과 과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병원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을 거친 후 한림대강동성심병원 조교수를 역임했다. 뛰어난 영상 판독 능력을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해 환자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해왔다.

또한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진료하고 있는 장민정 과장은 중앙대 의과대학 수료 후 서울아산병원 전공의로 재직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시흥시화병원은 "지역 내 의료 수요도가 높은 진료과 개설 및 적극적인 우수 의료진 영입을 통해 생활권 내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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