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외과와 계명대학교 의용공학과 바이오브레인융합연구팀의 “뇌혈관내 수술을 위한 광간섭성 단층촬영용 브레인 카테터 개발 및 임상 적용성 확인” 과제(책임자 신경외과 김창현 교수)가 최근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왼쪽부터 신경외과 김창현, 의용공학과 이종하, 신경외과 권세민 교수

또, 연구팀은 뇌혈관용 영상가이드 카테터와 인공지능기반 영상 자동분석 시스템 개발에 대한 특허 출원 5건과 등록 2건을 완료했으며, 현재 PCT출원 2건이 진행 중이다.

바이오브레인융합연구팀은 다수의 임상-공학적 실적들을 토대로, 향후 임상시험을 마무리하고 다수 회사들과의 기술 이전을 통해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경외과(김창현, 이창영, 이창규, 권세민 교수)와 의용공학과(이종하 교수, 인공지능컴퓨터진단연구실)는 바이오브레인 분야의 선도적인 임상-공학 공동 연구를 위해, 지난해 7월 바이오브레인융합연구팀을 구성했다.

연구팀의 김창현, 이종하, 이창규 교수는 2017년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연구재단 및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국책과제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한국연구재단 생애 첫 연구 사업에 “두개내 병변의 수술에 있어 계획 및 교육 훈련을 위한 3D 프린팅 기반의 시뮬레이터 개발” 과제(책임자 신경외과 권세민 교수)가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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