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청주시의사회(회장 박홍서)는 최근 서울 이촌동 대한의사협회관의 신축 기금으로 500만원을 쾌척했다.

박홍서 회장은 최근 청주역사 앞에서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을 만나 직접 신축기금을 전달했다.

박홍서 청주시의사회장은 “지난해부터 신축 기금에 대한 의사가 있었으나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금 전달이 지연됐다”며 “최근 회관 신축 착공이 가시화됐다는 소식에 더 이상 늦출 수 없어 납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착공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고, 시공사 우선협상 대상업체가 결정되는 등 본격적으로 신축 절차에 돌입하는 중요한 시점에, 이렇게 직접 마련한 기금을 쾌척해주셔서 기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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