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이근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교수가 최근 제36대 대한골절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근배 회장은 “다양한 심포지엄의 활성화, 국제적 네트워킹 참여기회 확대, 학회 저널의 질적 향상 등 교육과 연구에 중점을 두고 학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장, 의생명연구원장, 전남대학교 교수회 회장/평의원회 의장, AO 국제외상학회 한국연구위원장, 아시아태평양 족부족관절학회 부회장(차기회장 예정),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 족부분과 한국의원,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학술위원장, 대한골절학회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1985년 골절연구회로 출발해 올해 35주년을 맞은 대한골절학회는 정형외과 관련 학회 중 가장 많은 1,800여 명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정회원이 활동하는 정형외과 분과 최대 규모의 학회로서 외상환자 및 골절환자의 치료와 기초 및 응용연구를 통해 학문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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